[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한화임팩트와 서부발전이 세계 최초로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 수소 혼소율 59.5% 실증에 성공해 탄소배출량 감소와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는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지난 21일‘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정치 1번지 서구의 영광을 되찾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5일 밝힌 출마의 변이다. 이날 오후 서구청을 찾은 김 의원은 "16년간 대전시 의정에 힘을 쏟은 경험과 지혜로 서구 발전에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환경부가 SK하이닉스의 LNG 발전소 건설을 조건부 동의하면서 충북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청주시와 충북지역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SK하이닉스가 청주공장 인근 LNG 발전소 건설을 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동의한다는 입장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이 사업의 인허가 권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연기면 17개 단체로 구성된 발전소건설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제)가 지난 15일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열린 ‘신세종 복합화력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장 앞에서 ‘신세종복합화력발전소’건설 반대를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우리가 살아온 터전에 더 이상 기피시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 환경오염 주범인 LNG 발전
내포집단에너지사업이 지역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속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도지사가 현장에 나와 직접 입장을 밝혀야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향후 충남도의 대응이 주목되는 대목이다.충남도는 지난17일 예산 삽교읍 내포출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포집단에너지 논란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공식 해명에 나섰으나 기존 이견을 확인하는데 그쳐 장기적인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도는 이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내포집단에너지 관련사안을 중점적으로 해명했다.발전소 규모가 인구에 비해 과다하다는 주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내포집단에너지 논란이 양승조 충남지사가 직접 나서지 않는 한 끝나지 않을 모습이다. 도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포집단에너지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했는데, 주민들이 도지사가 직접 설명하라고 요구해서다. 도는 17일 예산 삽교읍내포출장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충북환경연합 등 30개 단체로 구성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8일 “SK하이닉스는 LNG 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청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SK하이닉스는 청주 상황과 맞지도 않는 자료를 가지고 언론을 호도하지 말라”며 이같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에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인 SK하이닉스가 환경오염 우려 불식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7일 청주3캠퍼스(흥덕구 향정동)에서 청정 LNG 기반 자가발전소인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상반기까지 약 8000억원을 들여 청주시 흥덕구
내포집단에너지 조성사업이 여전히 험로를 걷고 있다는 소식이다.시행사와 지역 주민 간 사업 내용을 놓고 이견이 첨예하기 때문이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내포 555MW LNG 발전소 저지 주민대책위원회'가 25일 충남도청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충남도가 내포집단에너지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 점이다.다시 말해 주민 협의 없이 환경영향평가를 강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또 하나는 새 쟁점으로 부각된 발전소용량을 놓고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이른바 '과하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내포집단에너지 조성 사업이 험로를 걷고 있다. 시행사와 지역 주민 간 사업 내용을 놓고 이견이 첨예하기 때문이다. 홍성·예산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내포 555MW LNG 발전소 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25일 충남도청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도가 내포집단에너지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SK하이닉스의 LNG 발전소 건설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주 흥덕구 강서2동 LNG 발전소 건설반대 대책위원회는 19일 청주시청 앞에서 LNG 발전소 건설반대 주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대책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 LNG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SK하이닉스의 LNG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청주시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18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시민 74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45.4%가 SK하이닉스의 LNG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찬성 의견은 12.5%에 불과해 반대가 찬성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0%였다.특히 SK하이닉스의 LNG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전체 응답자의 31.1%)의 6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에 공장을 둔 SK하이닉스가 이곳에 대규모 LNG 발전소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들어갔다.청주시는 14일 SK하이닉스의 ‘스마트 에너지센터 건립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스마트 에너지센터 건립사업은 SK하이닉스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대에 585㎿급 LNG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SK하이닉스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중순께 산업통상자원부에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위한 평가 준비서’를 제출해 환경영향평가의 항목 등을 심의받았고, 그 결정 내
충남도가 일부 주민들의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추진 중단 요구와 관련, 계속 추진 입장을 표명해 그 배경 및 향후 과제가 주목된다.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장에서 변한 것이 없다" 는 점을 강조했다.해당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마찰이 예상되는 대목이다.앞서 지난 22일 내포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내포 555MW 발전소 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도가 내포집단에너지시설 발전 용량을 늘리는 과정서 주민 의견을 무시했고 유해 가스 배출 우려도 있다며 전면적인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다.주민대책위의 이의 제기로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일부 충남 내포신도시 지역민들이 유해 가스 배출을 이유로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추진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 충남도가 계속 추진 입장을 표명했다.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이제까지 입장 갖고 있는 것 변한 것 없다"면서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추진 사업을 계획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 내포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내포 555MW 발전소 저지 주민대책위원회'는 도가 내포집단에너지시설 발전 용량을 늘리는 과정서 주민 의견을 무시했고 유해 가스 배출 우려도 있다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제8대 대전시의회가 개원 후 1년을 맞은 가운데 김종천 의장 및 상임위 위원장들이 소회를 밝혔다.3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종천 의장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조례안 발의나 집행부 견제와 감시활동을 충분히 잘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다"고 1년 소감을 밝혔다.김 의장은 "잘못하는 것은 비판해주시고 잘하는 일은 과감한 칭찬을 부탁드린다"며 "남은 3년 동안 의원 22명이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시의회와 함께 1년을 맞은 대전시정에 대해서 김 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LNG발전소 유치과정 개입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박병석(민주당·서구갑) 의원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지난 4월 23일에도 기자들에게 LNG발전소 관련 입장을 밝힌 적 있는 박 의원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LNG 발전소 관련 MOU 체결 과정에 털끝만큼도 관여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목적을 갖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비열한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그는 "기성동 평촌산업단지는 대전시민들을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두 달 만에 열린 임시회에서 김인식(민주·서구3) 대전시의원이 LNG 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허태정 시장을 강하게 몰아쳤다.22일 김 의원의 LNG발전소 건립 반대 5분 발언이 예고되자 기성동 일원 거주 주민 80여명이 시의회를 찾아 방청했다.이들은 회의장 내부에 발전소 건립 반대 현수막을 걸었지만 이를 걷으려는 시의회 집행부와 가벼운 몸싸움을 한 끝에 철거되는 등 소란을 빚었다.이날 본회의 시작 전 허 시장이 건넨 악수도 받지 않은 김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 질타의 목소리를 쏟아냈다.김 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에 LNG 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서구 기성동 주민센터에서 평촌산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청정연료에너지복합발전단지 건설 개요 속 LNG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시는 이날 LNG발전소 건설로 에너지자급률 상향 등 가져올 다양한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동의를 구했다.시에 따르면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총 1조 7780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42개월 후인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며 운영기간은 2055년 10월까지 약 30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음성읍 주민들이 9일 음성군이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 음성읍 평곡리 등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오전 충북도를 항의 방문해 집회를 열고 “발전소가 들어서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소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산물인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난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올해 군정기조를 ‘비약적인 성장발전 동력 구축’과 ‘서민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함께하는 군정, 따뜻한 복지 ‘골고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의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덮치며 문 닫는 점포와 가게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걱정과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당진 중심가 로데오 거리에는 점포임대를 알리는 안내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아예 가게를 철수한 빈 점포도 늘어나 불황의 심각성을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사람들로 붐벼야 할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 의원들이 지난 10월 국내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후 작성한 견학보고서가 음성군의회 홈 페이지 의정활동갤러리에 사진만 달랑 3장 게시되자 이를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28일 음성군의회와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군의원 8명과 공무원 8명 등 16명은 지난 10월 27~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군의회 전용버스를 동원해
음성읍은 2014년 10대 현안과제이자 특수시책으로 ‘읍장과 이장 조찬 사랑방 좌담회’를 운영한다.조찬 사랑방 좌담회는 음성읍장과 이장협의회장, 읍내 9개리 이장이 매주 1회 아침에 티타임 또는 조찬을 하면서 형식적인 틀을 벗어 던지고 자연스런 자리를 만들어 허심탄회한 대화와 의견을 교환해 지역의 크고 작은 여론을 읍행정에 반영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보은군의 LNG 발전소 유치 계획을 둘러싼 주민 간의 대립이 찬·반 논쟁에서, 대규모 찬·반 집회로 번지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이 지역 젊은이들로 구성한 '주민소환반대 및 LNG 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전광환)'는 1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집회를 열어 LNG 발전소를 보은에 적극 유치하고, '보은 LNG 발전소 유치반대투쟁위원회'에서 추